thinkpool

전형적인 물량 떠넘기기 구간이 아닌가 싶네요.

주가를 견인하는 재료도 하나같이 기업에 실질적인 개선효과가 있는 생산적인 것보다는 그저 뜬구름 잡는 식입니다.

꿈을 먹고 크는게 주식이라지만 키이스트는 유난히 꿈만 꾸는 것 같습니다.

주식을 떠넘길때는 방법이 간단합니다.

받아갈때까지 올립니다. 따라오면 과감하게 주가를 팹니다.

주가도 많이 빠지고 따라들어오지 않는다 싶으면 다시 슬금슬금 주가를 올립니다.

그동안 당한 생각에 쉽게들 안들어가지만 안들어오고는 못배길만큼 계속 끌고 올라갑니다.

연일 터지는 거래량에 동참하고나면 갑자기 주가에 제동이 걸리고 다시 주저앉게 되지요.

이런식의 주가흐름은 다 털때까지 이어집니다.

키이스트가 지금 어느 구간인지 앞으로 지켜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