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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옛 오토윈테크) 주가의 낙폭 과대를 노려 매수하려는 개인들에 대해 증시 일각에서 염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영화배우 배용준이 최대주주가 된 뒤 8만6500원까지 올랐다가 20일 4만7300원까지 밀리면서 마감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현재 키이스트의 기업가치로 볼 때 주가는 아직도 지나치게 높은 수준"이라며 "반등을 노리고 하락 장세에 뛰어들었다가는 큰 손해를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단 전문가들은 일반인들이 걱정하는 작전세력의 개입 가능성은 상당히 낮게 보고 있다.
키이스트 주가는 3월 6일 감자 이후 1만2700원으로 설정된 후 3월 27일 2만5400원 으로 재상장됐다. 당시 유통가능 물량은 보호예수기간이 있는 배용준 등이 받은 제 3자 유상증자 물량을 제외한 96만4274주.
하지만 키이스트 주가가 최고점에 달했던 4월 6일 전까지 거래량은 7만1388주에 불 과했다. 결국 작전세력이 사들일 물량이 없었다는 분석이다.
일반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점은 8만원을 넘겼던 주식이 4만원대까지 떨어졌으니 이 제는 살 때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때맞춰 회사측은 오토윈테크에서 키이스트로 사 명을 바꾸고 배용준이 출연하는 드라마 제작 계획을 발표하며 주가 관리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한 증권사 연구원은 "3개월 이후 나올 소프트뱅크기업구조조정1호조합 물량 등 대주주들이 소유한 주식을 관리하는 차원에서 이런 움직임을 보이는 게 아닌가 싶다"고 의혹의 눈초리를 보냈다.
익명을 요구하는 다른 증권사 연구원도 "드라마 등의 계약은 언제든지 취소될 수 있으며 2만5400원에서 시작한 주가가 현재 4만원을 넘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고평가된 상태"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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