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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만에 반등..700선 복귀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코스닥시장이 5일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700선에 복귀했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37포인트(1.06%)오른 701.49로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2조910억원.
이날 코스닥시장은 다우지수가 6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해외증시가 호조를 보였다는 소식에 강세 출발했다. 이어 코스피지수가 장중 한때 20포인트 이상 오르는 등 급등하자 동반 상승하며 오름폭을 늘렸다.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 1월 25일 이후 최대 규모의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를 견인했다. 기관도 규모는 적지만 11일만에 '사자'로 돌아서며 지수에 힘을 보탰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외인과 기관은 각각 404억원, 11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464억 매도 우위를 보이며 차익실현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업종별로는 대형주가 크게 올랐다. 코스닥100지수는 2.02% 상승했고, 코스닥중형300지수와 코스닥소형지수는 각각 0.09%, 0.35% 오르는 데 그쳤다.
테마별로는 한동안 소외됐던 홈쇼핑 관련주가 크게 올랐다. CJ홈쇼핑이 10%가량 급등했고, GS홈쇼핑도 5%이상 올랐다. 신세계I&C도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며, 인터파크는 보합세를 보였다. 게임관련주도 크게 올랐다. 소프트맥스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CJ인터넷도 11%이상 올랐다. 한빛소프트도 7%이상 상승했다.
시총상위종목들도 일제히 상승했다. NHN LG텔레콤이 2%이상 오른 것을 비롯, 하나로텔레콤은 1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5%이상 상승했다. 고유가의 영향으로 최근 하락세를 보이던 아시아나항공도 5일만에 반등에 성공,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전일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네오위즈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종가 기준 처음으로 10만원대를 돌파했다. 네오위즈는 전날보다 2400원(2.44%)오른 10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메가스터디도 장중 10만2000원을 터치,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8% 이상 급등했다. 반면 키움증권 서울반도체 쌍용건설은 소폭 하락했다.
이밖에 배우 배용준이 인수한 키이스트가 4일 만에 반등에 성공,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바이오업체와의 합병이 무산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덱트론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6개를 포함, 41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7개를 포함, 438개 종목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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