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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올리브나인과 亞드라마 시장진출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공동사업 계약체결…합작사 '이스트나인' 설립]
미디어 콘텐츠기업 키이스트(대표 문규학)와 올리브나인(대표 고대화)은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드라마 제작을 위해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키이스트는 '한류스타' 배용준을 비롯해 소지섭, 이나영, 이지아, 최강희 등이 소속된 미디어 콘텐츠기업이며, 올리브나인은 KT의 자회사로 '쾌도 홍길동' '주몽' 등을 제작했고 IPTV 관련 콘텐츠 업체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급변하는 아시아 문화콘텐츠 시장 환경에서 한류 콘텐츠의 재도약을 목표로 제휴와 협업을 하게됐다"며 "국내 시장과 별도로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양사의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아시아프로젝트 공동개발에 관한 제휴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뒤 5개월여의 논의를 거쳐 설립될 합작회사 이스트나인프로덕션(East9)은 아시아 시장 타겟의 드라마 제작이 주사업으로 하며, 향후 작품 라인업 등 세부사항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올리브나인 고대화 대표는 "한류 부활의 장기적 목표를 감안했을때 키이스트가 최상의 파트너"라며 "기존 라인업과 별도로 아시아 지향 드라마가 이스트나인에서 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이스트 문규학 대표는 "드라마 제작사업 진입을 국내 대표 제작사인 올리브나인과 함께 하게 됐다"며 "양사의 기업가치 증대와 문화콘텐츠 시장 선점을 위한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필수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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