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edaily 홍정민기자] 한국툰붐(054780)이 지난해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상 한정의견을 받은 것으로 20일 나타났다. 회사측은 "선급금의 회수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주석에 기재하지 않아 한정의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투자를 목적으로 지난 1월14일 게임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그리곤엔터테인먼트(주)에 15억원(2.73%)을 출자했다고 뒤늦게 밝혔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이에 따라 타법인 출자 지연공시를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한편 한국툰붐은 지난해 16억501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 전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경상손실은 15억306만원으로 역시 적자로 돌아섰다. 영업손실도 3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툰붐은 당초 지난해 1.7억원의 순이익과 8.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나 외부회계법인 감사결과이같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한국툰붐 A054780   코스닥  (액면가 : 500)      * 03월 20일 22시 01분 데이터    현재가 690  시가 700  52주 최고   전일비 0  고가 700  52주 최저   거래량 39,082  저가 675  총주식수 6,26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