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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를 흔드는 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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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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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71 2016/04/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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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산유량 동결을 사실상 거부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락했다. 다만 미국의 원유시추기 가동건수가 감소했다는 소식에 낙폭을 다소 만회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55달러(4%) 급락한 36.7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15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WTI 가격은 이번 주에만 6.8% 하락했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랜트유 역시 배럴당 1.65달러(4.1%) 급락한 38.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을 비롯한 주요 산유국이 동참하지 않는다면 산유량을 동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은 경제 제재 이전 수준으로 산유량이 회복될 때까지 산유량 동결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를 감안하면 사우디가 산유량 동결에 참여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특히 사우디는 국영 석유 기업의 지분 일부를 매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현금이 유입되면 사우디는 원유 생산량을 계속 늘릴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베이커 휴즈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시추기 가동건수는 10건 감소한 362건을 기록했다.

뉴욕=서명훈 특파원 mhsu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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