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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4월을 기다리며...게시글 내용
대한뉴팜 주주님들,
그 동안 다들 잘 견디고 계신지요?
긴 겨울을 보내고 꽃이 피는 봄이 오나 했더니 이를 시샘하는 꽃샘 추위가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듯 심술을 부리네요..
[대뉴 주가도 지긋지긋한 15천원대를 넘어서, 이제는 17천원대에 안착하나 했더니, 역시나 꽃샘추위처럼 아직도 18천원대까지의 1차매물벽이 이를 쉽게 허락하지 않네요..강력한 한방으로 18천원대의 매물벽을 뚫고 2만원대로 다시금 진입을 해야 하는 데..주가는 아무도 모른다고 했으니 그냥 지켜 볼 수 밖에 없네요..]
내일, 대한뉴팜의 주총일 입니다..올해 만큼은 꼭 참석해 대한뉴팜 경영층에게 싫은 소리 좀 하고 올려고 했는 데…직장에 매인 몸이라 여의치 않네요..
참석이 가능한 주주님 계신다면, 다른 것은 몰라도 대한뉴팜 경영층에게 “이제는 매출액 1,000억을 바라보고 영업이익 100억을 만드는 기업답게 그에 걸맞는 경영을 해 줄 것을” 주주들은 바란다고 전달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무엇보다 1년 매출액의 절반 가량을 투자한 카자흐스탄 자원개발 사업의 진행 상황 및 향후 원할한 추진을 위해서도 이 분야, 석유개발 분야의 전문가[브로드피크님 같으신 분 ㅎㅎ]를 채용해 현지에 파견 근무하게 해 제대로 된 정보와 분석을 하게 했으면 합니다. [요즘 한국석유공사 구조조정 한다고 하는 데 경륜 있는 직원들 쉽게 찾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만..]
언제까지나, 거의 2년동안 헛소리만 하고 있는 인간, 록시사 Carver 카버의 입에만 의지할 수 없기 때문 입니다. 대한뉴팜이 BNG광구에 투자한 금액과 지분 정도면 그 정도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600억 쌓아 놓은 유보금으로 주주들을 위한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요구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방법이야 여러가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무증이든, 장내 자사주를 매수해 소각하든..]
주제를 록시로 돌려보면, 록시는 지난 1월 13일, A5와 801에 대한 업데이트 이후 두 달 넘게 아무런 업데이트를 내 놓고 있지 않습니다. 단지, 2월 29일 A6 유정에 대한 중간 업데이트만 해 놓은 상태 입니다.
과연, 두 달이 넘도록 A5, 801 유정에서 어떠한 결과물을 얻어 냈는지, 걱정 반/ 기대 반 입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 될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A6 유정의 시추 상황은 지난 2월 29일에 3,700미터 지점에서 케이싱을 하고, 시멘트가 굳도록 하기 위해 작업을 중단 한다고 했으니, 시멘트가 굳는 데 여유있게 1주일을 잡아도 작업을 3/7일에 시추 작업을 다시 시작했다면 오늘 현재 대략 4,200미터 지점쯤에 도달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만..[하루 28미터 * 18일=504미터]
A6 유정의 위치가 기존 A5 유정에서 1.2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만일 A5유정과 동일한 구조라고 가정한다면, A5유정에서 오일층을 처음 발견한 지점 4,332미터 구간은 아마도 이달 말 안에는 도달하지 않을 까 개인적으로는 예상 해 봅니다.
결국, A6 유정에 대한 업데이트는 다음 주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만..[단순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록시사 주가도 지난 주 목요일부터 어제까지 단기간 40%넘게 급등했는 데, 과연 이유가 뭘까 궁금합니다..단순한 업데이트 기대감 때문인지, 아니면 사전 정보 유출에 따른 건지..
아무쪼록, 3월 마무리 잘하고 꽃이 피는 4월에는, 록시와 대뉴에 좋은 소식들로만 가득했으면 합니다..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white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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