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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삽질하는 한국은행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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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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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68 2016/03/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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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저유가 기조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원유시장 수급여건상 공급과잉이 단기간 내 해소되기 쉽지 않아서다. 저유가가 지속할 경우 세계경제성장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게 한은의 진단이다.

고양중 한은 신흥경제팀 조사역은 18일 '주요 산유국의 경제상황과 정책대응(해외경제포커스)'을 통해 "재정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산유국들의 감산합의가 쉽지 않은 가운데 이란의 원유수출 증가 등으로 공급과잉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 조사역은 "이란은 일평균 약 280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으나 앞으로 일평균 약 40~100만배럴의 추가 생산이 가능해 글로벌 원유 공급과잉이 더욱 심화될 우려가 있다"며 "최근 주요 4개 산유국 간의 원유생산 동결결정으로 국제유가가 다소 반등했으나 석유수출국기구(OPEC)을 중심으로 구속력 있는 감산결정은 이뤄지지 않는 한 구조적인 수급 불균형 해소는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고 조사역은 저유가가 지속될 경우 산유국 경제상황의 전개 양상에 따라 국제금융시장에서 위험회피현상 강화와 글로벌 투자자금 유출입의 변동성 확대 등이 초래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산유국과의 교역규모가 큰 신흥국을 중심으로 세계경제 성장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며 "주요 산유국의 경제상황 전개가 국제금융시장과 우리나라의 자본유출입, 대중동 수출 및 건설수주 등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h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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