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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뉴스가 수치는 하나도 안맞고 이런저런 전망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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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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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61 2016/03/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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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1~9일) 국제유가의 평균가격은 지난달 평균보다 5~6달러가량 상승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1.42달러 상승한 41.07달러에 마감하며 40달러 선을 회복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38.29달러로 4일째 오름세를 지속했다. 두바이유도 35.03달러로, 이틀째 35달러대를 유지 중이다. 유가 반등의 가장 큰 요인은 OPEC과 미국의 원유 생산 감소다. 로이터에 따르면 OPEC의 2월 일일 원유 생산량은 전월보다 28만배럴 감소한 3237만배럴을 기록했다. 미국의 원유 시추기 수는 2009년 이후 최저치를 돌파했다. 원유정보업체 베이커휴즈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미국 원유 시추기 수는 392기로 11주 연속 감소했다. 미국의 주요 경기지표 악화와 달러화 약세, 중국의 경기부양책 발표 등도 유가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 OPEC 회원국은 오는 20일 산유국 회의를 열고 생산량 동결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대외 환경 변화에도 업계는 유가 상승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핵 개발 포기로 지난 1월 경제 제재가 풀린 이란은 다른 산유국들의 원유 생산량 동결 분위기에 아랑곳없이 원유 생산을 늘리고 있다. 업계는 지난달 이란의 하루 원유 생산량을 전달보다 14만배럴 늘어난 130~140만배럴로 파악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EIA)는 최근 보고서에서 "주요 지정학적 사건이나 예상 외의 수요 회복이 없는 한 올해 큰 폭의 유가 상승은 없을 것"이라며 석유 공급과잉이 2017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골드먼삭스는 올해 유가를 20~40달러로 전망했으며, 미국 에너지정보청(EIA)는 올해 WTI 가격을 40.9달러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도 "산유국들의 현 수준의 동결 합의로는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부족하다"며 올해 유가(두바이유) 전망치를 배럴당 38.05달러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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