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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까지 생산량 논의 마무리게시글 내용
러 에너지 장관 "주요 산유국들, 3월 1일까지 생산량 논의 마무리" 뉴시스|오애리 입력 16.02.21. 13:46 (수정 16.02.21. 13:46) 【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사우디 아라비아,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은 오는 3월 1일까지는 원유 생산량 조정과 관련한 문제를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알렉산데르 노바크 러시아 에너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국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산유량 관련) 모든 논의를 오는 3월 1일까지는 끝내는데 (주요 산유국들이)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합의한 국가들이 "전 세계 원유의 약 4분의 3을 수출하는 산유국들"이라고 지적하면서, 그럼 점에서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16일 사우디 아라비아, 러시아, 베네수엘라, 카타르 등 4개국 석유장관은 카타르 도하에서 만나 "다른 산유국들이 동참한다면"이란 전제조건 하에 올해 산유량을 1월 수준으로 동결하는데 잠정 합의했다. 뒤이어 17일 테헤란에서 이라크와 카타르, 베네수엘라 석유장관과 회동한 비잔 남다르 잔가네 이란 석유장관은 “유가 인상을 위한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의 모든 결정과 협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란은 생산량 동결에 참여할지에 대해서는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노바크 장관은 인터뷰에서 "이란이 비록 (생산량 동결에) 참여할지 여부에 관해 어떤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면서도 "이란도 도하 성과에 생산적(constructive)인 태도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또 멕시코, 노르웨이 등 비오펙 회원국들과도 협의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그는 "우리(산유국들)는 공동입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면서 "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산유량 조정 불가)부터 감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택방안들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13달러(3.67%) 하락한 배럴당 29.6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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