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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1일경, 워렌 버핏(벅셔 해서웨이)은 항공기 부품 제조 업체인 프리시전 캐스트파츠를 372억달러 (약 40여조원)에 인수하였습니다. 

벅셔 해서웨이의 50년 경영 역사상 가장 큰 금액을 제조업 분야에 투자한 역대급 사건이라고 논평하더라구요.

프리시전은 보잉과 에어버스 등 대형 항공업체에 터빈 날개와 잠금장치를 납품하고 발전소와 석유, 가스산업용 장비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이같은 역대급 투자를 한 이유를 묻자 버핏은 대답합니다.

"최근 유가 하락에 따른 송유관사업 차질로 수익성이 악화됐지만 장기적으로 항공산업과 에너지부문 전망이 밝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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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쓰나미급 경제 파동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무기만 쓰지 않는 전쟁 중입니다. (아... 어제 북도발은 예외네요)

베네수엘라의 물가는 저유가로 말미암아 몇 배로 뛰고 있고, 멕시코와 쿠바역시 유가 영향으로 제정상태를 신뢰할 수 없는 블랙리스트 나라에 추가로 등재되었다네요.

15-20달러선을 예상하는 어느 유가 전문가의 기사내용도 어제 직접 읽어보았지만...

모르겠네요...

그 금액이 유지되면 미국 셰일, 사우디... 그 밖의 많은 산유국들 몰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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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