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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통성 보인 OPEC - 감산 9개월 연장게시글 내용
이베스트증권2017.12.01
OPEC/Non-OPEC, 현행 감산안 9개월 연장 합의
제 173차 OPEC 정기총회에서 OPEC과 Non-OPEC은 현행 180만bpd 감산안을 9개월 연장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로써 2018년 3월에 종료되는 현행 감산안은 2018년 12월까지 연장됐다. 당초 우려됐던 6개월 연장안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2018년 6월 21일 감산 연장기간을 재평가할 수 있도록 조치됐다. 이는 당초 9개월 연장안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던 러시아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감산 예외 대상이었던 나이지리아와 리비아는 양국 전체 산유량을 280만bpd 수준에서 제한하는 것이 결정됐다. 감산 연장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선반영된 점 고려할 경우, 예외 대상에 대한 제한 결정은 정기총회 이후의 불확실성에 완충 역할로 작용됐다고 판단된다.
감산 공조의 아킬레스건, 미국
이번 OPEC 정기총회에서 나이지리아, 리비아 Risk가 해소되면서 現 유가의 레벨 부담은 일정부분 완화됐다. 그러나 OECD 원유재고는 여전히 과거 5년 동기간 레인지 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해상 원유재고는 레인지를 이탈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18년에도 美산유량 확대 우려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美 산유량을 4개월 가량 선행하는 美 원유 리그카운트가 최근까지 감소세를 보였던 점을 고려할 경우, 단기간 내 공급확대는 제한적이다. 그러나 現 WTI 유가가 셰일오일 평균 BEP를 상회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공급확대 속도는 빠르게 이루어질 것이며, 이는 OPEC/Non-OPEC의 감산 공조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다.
OPEC/Non-OPEC, 현행 감산안 9개월 연장 합의
제 173차 OPEC 정기총회에서 OPEC과 Non-OPEC은 현행 180만bpd 감산안을 9개월 연장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로써 2018년 3월에 종료되는 현행 감산안은 2018년 12월까지 연장됐다. 당초 우려됐던 6개월 연장안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2018년 6월 21일 감산 연장기간을 재평가할 수 있도록 조치됐다. 이는 당초 9개월 연장안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던 러시아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감산 예외 대상이었던 나이지리아와 리비아는 양국 전체 산유량을 280만bpd 수준에서 제한하는 것이 결정됐다. 감산 연장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선반영된 점 고려할 경우, 예외 대상에 대한 제한 결정은 정기총회 이후의 불확실성에 완충 역할로 작용됐다고 판단된다.
감산 공조의 아킬레스건, 미국
이번 OPEC 정기총회에서 나이지리아, 리비아 Risk가 해소되면서 現 유가의 레벨 부담은 일정부분 완화됐다. 그러나 OECD 원유재고는 여전히 과거 5년 동기간 레인지 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해상 원유재고는 레인지를 이탈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18년에도 美산유량 확대 우려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美 산유량을 4개월 가량 선행하는 美 원유 리그카운트가 최근까지 감소세를 보였던 점을 고려할 경우, 단기간 내 공급확대는 제한적이다. 그러나 現 WTI 유가가 셰일오일 평균 BEP를 상회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공급확대 속도는 빠르게 이루어질 것이며, 이는 OPEC/Non-OPEC의 감산 공조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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