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6월 2일 오펙회의

작성자 정보

사또

게시글 정보

조회 1,617 2016/05/31 07:24

게시글 내용



미국산 국제 유가가 배럴당 50달러 턱밑에서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6월 2일 열릴 OPEC(석유수출국회의) 정례회의 결과가 주목된다.
그러나 현재로선 OPEC 회의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아 유가 상승 요인이 될 지는 미지수다. 그럼에도 주요 산유국 일각에선 올 여름 국제 유가가 배럴당 60달러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을 내놔 수요자들의 촉각을 곤두서게 하고 있다.
31일(한국시각) 글로벌 상품 시장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향후 국제 유가를 점치가가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현재 WTI(미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지난 주 잠깐 50달러 선을 돌파 했다가 49.33달러 선에서 머물러 있다. 올 연초 최저가 대비 80% 이상 오른 가격이다.
이런 가운데 6월 2일엔 OPEC 정례회의가 열릴 예정이어서 이것이 유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이번 주 관전 포인트다.
그러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회의에서도 OPEC 회원국들은 원유 생산량 감축과 관련한 합의는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OPEC측은 그간 산유량 고수 또는 증대 정책을 편 것이 오히려 성공적이었다고 보고 기존 정책을 고수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일부 글로벌 투자기관에선 국제유가가 최근 50달러 선을 넘나들면서 그간 생산량을 줄여 온 미국 셰일 오일 업체 등이 원유 생산량을 다시 늘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섣부른 가격전망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선 유가가 다시 하락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날 걸프비즈니스는 “아랍에미리트(UAE) 경제 장관의 경우 올 여름 미국 등지에서의 원유 수요가 증가해 국제 유가가 배럴당 6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향후 유가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이번 OPEC 회의에선 그간 산유량 감축을 일축해 온 사우디의 움직임과 증산을 추진 해 온 이란의 움직임이 특히 주목받을 전망이다. 6월 2일 OPEC 회의 결과와 그 이후 유가 동향이 특히 주목받는 한 주가 될 전망이다.

게시글 찬성/반대

  • 4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