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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수급은 어떤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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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51 2016/04/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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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3% 가량 급등하면서 5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국 원유생산이 줄었다는 발표가 유가를 끌어올렸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일대비 배럴당 1.29달러, 2.9% 상승한 45.3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작년 11월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 6월 인도분은 배럴당 1.44달러, 3.2% 오른 47.18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11월 10일 이후 최고치다.

이날 연준은 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동결했다. 아울러 향후 금리인상에 대해서는 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이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국제유가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달러화가 강세를 보일 것이고 이는 달러화로 거래되는 유가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한편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 원유공급이 200만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일 미국석유협회(API)가 110만배럴 줄었다고 발표한 것과는 상반된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전망이 엇갈렸다. 플래츠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원유공급은 80만배럴 늘었을 것으로 에상됐지만, 월스트리트저널 조사에서는 170만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EIA가 미국 국내 원유 생산이 하루 893만8000배럴로 1만5000배럴 줄었다고 밝힌 것이 원유 시장 투자심리을 녹이는데 기여했다. 벌써 7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것이다. 1년 전 미국 원유생산량은 하루 937만3000배럴이었다.

권소현 (juddi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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