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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칩스, 팹리스업계 대표주자 부상게시글 내용
텔레칩스가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높은 이익률로 팹리스업계의 대표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매출 규모를 기준으로만 보면 엠텍비전과 코아로직이 아직 대표주자이긴 하지만 다양한 제품군과 응용처를 앞세워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높은 이익률을 보이는 텔레칩스가 새로운 황태자로 떠오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NH투자증권 서원석 애널리스트는 “텔레칩스의 다양한 제품은 크게 포터블, 모바일, 자동차 가전의 3개 제품군으로 분류되고 휴대폰향 모바일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특히 포터블 제품의 경우 핵심 부품인 DMP(Digital Media Processor)업체들이 잇단 사업 부진으로 매각되는 와중에도 텔레쳅스는 하이엔드 제품을 중심으로 차별화에 성공해 높은 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모바일 제품군도 휴대폰용 DMP로 2007년 국내 휴대폰업체에 납품을 시작해 매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데다 자동차와 홈 제품군은 차량용/가정용 오디오에 사용되며 현대차, 르노삼성 등 자동차업체, 필립스와 같은 홈오디오 업체 등 다양한 고객으로 확대되고 있어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서 연구원은 “다만 엠텍비젼, 코아로직의 경험을 통해 텔레칩스도 휴대폰향 DMP 시장에 진입함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크게 훼손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가 있다”며 “하지만 텔레칩스의 DMP가 삼성전자, LG전자의 고가뮤직폰에 속속 채용돼 가격 하락 압력이 작고 65㎚, 90㎚ 공정 생산 확대를 통한 제품 원가 경쟁력,인력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한 비용 절감 등으로 올해 휴대폰향 DMP의 이익률을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ktitk@fnnews.com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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