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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츠로시스가 200억원에 이르는 뚝섬 사옥 매각 차익 기대감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비츠로시스는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340원(14.95%) 오른 2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상장사인 비츠로시스는 성수동 사옥이 서울시 뚝섬 및 한강재개발로 시가만 250억원에 달하고 있다며 조만간 사옥을 매각할 예정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비츠로시스는 대지만 920평인 이 사옥을 지난 1999년 14억원에 경매서 낙찰, 500평을 확보했으며 나머지 420평은 2004년에 35억원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대지 시가차익만 200억원에 달한다. 6층짜리 사옥은 50억 규모로 평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비츠로시스 A054220   코스닥  (액면가 : 500)      * 09월 11일 09시 11분 데이터    현재가 2,615  시가 2,615  52주 최고   전일비 ↑ 340  고가 2,615  52주 최저   거래량 208,045  저가 2,615  총주식수 8,344,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