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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그린IT선진국" 액션플랜 가동게시글 내용
기가인터넷, 스마트그리드 등에 4조2천억원 투자
일자리 창출.CO₂저감 등 효과 기대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이명박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기 위한 녹색뉴딜의 구체적 액션플랜이 13일 공개됐다.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승수 국무총리, 김형국 서울대 명예교수)는 이날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그린IT 국가전략, 녹색기술 개발 및 상용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
◇"그린IT 선도국가로" = 정부는 우선 현재 부처별로 산재돼 있는 녹색기술 관련 정책 계획을 통합하고, IT강국을 넘어 `그린 IT 선도국"으로 거듭난다는 목표하에 2개 분야의 9대 핵심과제를 담은 `그린 IT 국가전략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 가운데 `Green of IT"(그린IT 제품의 신성장동력화) 전략의 경우 PC, TV.디스플레이, 서버 등을 3대 그린 IT제품으로 집중 개발하는 것을 비롯해 오는 2012년까지 현재보다 10배 빠른 세계최고 수준의 기가인터넷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IDC(인터넷 데이터 센터)의 서버 고효율화 기술을 개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정부는 또 `Green by IT"(IT기술을 활용한 저탄소사회 전환) 전략을 통해 공공부분의 원격근무 비중을 올해 2.4%에서 오는 2013년 20%, 2020년 30%로 대폭 높이고, 자전거 등을 이용한 `탄소 제로(zero) 출근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아울러 직장에서 탈(脫) 종이 업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넷북과 e-페이퍼의 활용도를 높이고, 학교에서는 디지털교과서, 전자칠판, IPTV 등을 활용한 친환경교실을 확대키로 했다. 병원에서는 오는 2011년 IPTV를 기반으로 한 원격의료 시스템을 갖춰 오는 2013년까지 병원방문을 15%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전력망"(스마트 그리드. Smart Grid)에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접목해 IPTV 등을 통해 전력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형 전력관리 서비스도 실시키로 했다.
이밖에 지능형 교통.물류체계 구축, 지능형 실시간 환경감시체계 및 재난 조기 대응 체제 등도 오는 2013년까지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그린IT 국가전략 10대 과제의 추진을 위해 올해부터 2013년까지 총4조2천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으로, 이를 통해 7조5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5만2천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1천800만t의 탄소배출량 저감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27대 중점 녹색기술 육성 = 녹색성장위는 이날 회의에서 관계부처 및 22개 연구기관과 합동으로 27대 중점 녹색기술에 대한 전략도 내놨다.
먼저 고효율 실리콘 태양전지, LPG하이브리드 자동차, 고효율 박형화 LED(발광다이오드), 지능형 전력망의 첨단계측시스템 등에 대해서는 오는 2012년까지 단기 집중 투자를 통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또 연료전기.전기차, 2차전지 등에 대해서는 중기 집중투자를, 비실리콘계 태양전지와 바이오에너지 등은 지속적인 투자로 기초원천 기술을 확보키로 했다.
정부는 이런 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현재 선진국의 50% 수준에 그치고 있는 우리 녹색기술수준이 오는 2012년에는 80%, 2020년에는 90%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관련 수출.내수 규모도 오는 2012년 1천500억달러, 2020년 4천100억달러로 확대되고 고용도 2012년 48만1천명, 2020년 118만명으로 늘어나며 2020년까지 최대 1억3천만t의 이산화탄소(CO₂) 저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이날 정부가 발표한 계획에 대해 일각에서는 기존에 추진되던 정책을 짜깁기한 것이라는 비판을 내놓고 있는데다 일부 업계와 단체에서는 "토목경제를 합리화하는 개발 악법"이라며 반대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일자리 창출.CO₂저감 등 효과 기대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이명박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기 위한 녹색뉴딜의 구체적 액션플랜이 13일 공개됐다.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승수 국무총리, 김형국 서울대 명예교수)는 이날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그린IT 국가전략, 녹색기술 개발 및 상용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
◇"그린IT 선도국가로" = 정부는 우선 현재 부처별로 산재돼 있는 녹색기술 관련 정책 계획을 통합하고, IT강국을 넘어 `그린 IT 선도국"으로 거듭난다는 목표하에 2개 분야의 9대 핵심과제를 담은 `그린 IT 국가전략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 가운데 `Green of IT"(그린IT 제품의 신성장동력화) 전략의 경우 PC, TV.디스플레이, 서버 등을 3대 그린 IT제품으로 집중 개발하는 것을 비롯해 오는 2012년까지 현재보다 10배 빠른 세계최고 수준의 기가인터넷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IDC(인터넷 데이터 센터)의 서버 고효율화 기술을 개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정부는 또 `Green by IT"(IT기술을 활용한 저탄소사회 전환) 전략을 통해 공공부분의 원격근무 비중을 올해 2.4%에서 오는 2013년 20%, 2020년 30%로 대폭 높이고, 자전거 등을 이용한 `탄소 제로(zero) 출근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아울러 직장에서 탈(脫) 종이 업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넷북과 e-페이퍼의 활용도를 높이고, 학교에서는 디지털교과서, 전자칠판, IPTV 등을 활용한 친환경교실을 확대키로 했다. 병원에서는 오는 2011년 IPTV를 기반으로 한 원격의료 시스템을 갖춰 오는 2013년까지 병원방문을 15%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전력망"(스마트 그리드. Smart Grid)에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접목해 IPTV 등을 통해 전력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형 전력관리 서비스도 실시키로 했다.
이밖에 지능형 교통.물류체계 구축, 지능형 실시간 환경감시체계 및 재난 조기 대응 체제 등도 오는 2013년까지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그린IT 국가전략 10대 과제의 추진을 위해 올해부터 2013년까지 총4조2천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으로, 이를 통해 7조5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5만2천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1천800만t의 탄소배출량 저감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27대 중점 녹색기술 육성 = 녹색성장위는 이날 회의에서 관계부처 및 22개 연구기관과 합동으로 27대 중점 녹색기술에 대한 전략도 내놨다.
먼저 고효율 실리콘 태양전지, LPG하이브리드 자동차, 고효율 박형화 LED(발광다이오드), 지능형 전력망의 첨단계측시스템 등에 대해서는 오는 2012년까지 단기 집중 투자를 통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또 연료전기.전기차, 2차전지 등에 대해서는 중기 집중투자를, 비실리콘계 태양전지와 바이오에너지 등은 지속적인 투자로 기초원천 기술을 확보키로 했다.
정부는 이런 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현재 선진국의 50% 수준에 그치고 있는 우리 녹색기술수준이 오는 2012년에는 80%, 2020년에는 90%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관련 수출.내수 규모도 오는 2012년 1천500억달러, 2020년 4천100억달러로 확대되고 고용도 2012년 48만1천명, 2020년 118만명으로 늘어나며 2020년까지 최대 1억3천만t의 이산화탄소(CO₂) 저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이날 정부가 발표한 계획에 대해 일각에서는 기존에 추진되던 정책을 짜깁기한 것이라는 비판을 내놓고 있는데다 일부 업계와 단체에서는 "토목경제를 합리화하는 개발 악법"이라며 반대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스마트그리드는 "제2의 인터넷 혁명"
Global Electric Power Tech 2009
국제 스마트그리드 및 전기설비전
5월 20~5월 22일
6월 한.미 공동 스마트그리드 양해각서 체결
11월까지 정부 R&D계획 및 수출전략화산업을 담은
스마트그리드 로드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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