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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은 유엔이 지정한 "제17회 세계 물의 날"이다.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국경을 초월한 물(Transboundary Water)"이다. 

지역 간, 국가 간 공유 하천과 수자원의 합리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16일 개막돼 세계 물의 날인 22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세계 물포럼(World Water Forum)"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모두를 위한 수자원 관리"라는 

보고서를 통해 물 수요가 급증하는 반면, 물 자원은 고갈되고 있는 현상을 언급하고 

각국은 수자원 관리체제를 개선하기 위해 과거보다 훨씬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에게 현재 수준의 물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한국과 일본은 

국민총생산(GDP)의 40%, 영국과 프랑스는 20%를 투자해야 한다.

또 미국은 향후 20년간 매년 230억달러를 투입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한편 국토해양부와 환경부는 20일 코엑스에서 이만의 환경부 장관,

최장현 국토부 2차관 등 관계부처와 공무원, 지자체, 민간단체, 학계, 언론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안근묵 한국지하수협회 회장에게 국민훈장이, 

김응호 홍익대학교 교수에게 근정포장이 수여되는 등 물관리에 공이 큰 민간인과

 공무원 16명에 대해 정부포상이 실시될 예정이다. 

※ 협찬 : 한국수자원공사 

물테마 글로벌 테마이며 글로벌 마인드를 갖고 접근해야될 테마입니다.

물 산업 식수난,기상이변,가뭄으로 전세계가 주목하는 산업이며

한국은 4대강,새만금,상수도 민영화문제로

더욱더 폭발적인 관심을 받을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