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안녕하세요^^. 현민선생입니다.

논쟁이 깊어질 것 같아 토론을 삼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글이 제 생각과는 달리 다른 뜻으로 해석

되고있다는 판단아래 주제에대한 부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주식투자는 아마도 일반 고수님들만큼 해봤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깡통도 누구 못지않게 차봤다고 생각합

니다. 또한, 그 깡통의 주역( 큰역할 )을 한 것이 가치투자였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언젠가는 오르겠

지...."라는 생각으로, 믿음으로.... 증권사직원, 신문, TV... 맹렬히 믿고 따라했습니다.("지금 저점이니까 사

두세요")    하지만, 사는 것마다 떨어지고, 참다 참다 못해서 팔면 그때 오르더군요~~~.  

제가 부실주를 매수해라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조건 우량주라고 하여서, 또는 가치주라고 하여서 아무 시점이나 매수해서...

언젠가는 오르겠지... 이런 생각을 하지말라는 것입니다.

모든 주식은 추세가 바로 서면... 세력들이 들어와 있는 것이니... 그 세력들이 나가지않은 이상

계속 보유하면 수익을 얻는 것입니다. 왜, "우량주, 가치주라고하여 사람들은 역배열 상태에 있는 주식을

사느냐" 이런 말입니다. 정배열되어서 시세를 분출하고 있는 주식이 넘쳐나는데...

참 답답합니다. 너무도 답답해요.

오래전에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더 답답합니다. 제가 잘낫다고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

언젠가는 이해하실 때가 있을 겁니다...

씽크풀 회원님들중에도... 제 글을 이해하시는 분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혹시.... 님들도 저와같은 생각을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