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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우기자] 동양종금증권은 30일 전세계 휴대폰 시장이 오는 2008년에는 10억대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엠텍비젼, 아모텍에 대해 목표가 4만4000원, 1만4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이랜텍(054210)에 대해서는 새로 매수의견과 함께 1만원의 목표가를 내놨다.올해 휴대폰 시장은 전년대비 18.7% 성장한 8억대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글로벌 휴대폰 제조업체들의 가격인하와 저가폰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으로 신흥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앞으로도 신흥시장의 신규 가입자 증가는 가속화 될 것이며 2007년부터 WCDMA, 모바일 TV(DVB-H, DMB, Media FLO) 및 Wibro 등 컨버젼스 휴대폰이 선진국의 교체수요를 본격적으로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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