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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세계최초 돼지 복제 줄기세포 성공◆◆게시글 내용
논문은 이미 국제 학술지에 제출해서 받아 들여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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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포부터 줄기세포까지 모두 황 박사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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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돼지 복제 줄기세포주를 수립한 것으로 나타나 업계와 증권계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 11일 차병원의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 승인 이후 처음 열린 황우석 박사의 재판 과정에서 수암연구재단 황우석 박사팀이 세계 최초로 돼지복제 줄기세포주를 수립해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제출한 상태라는것이 밝혀졌다. 이에 따라 15일 코스닥시장에서 황우석 박사가 설립한 장외기업 에이치바이온의 지분을 보유한 메가바이온과 황 박사를 후원하는 수암장학재단의 이사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에스티큐브와 황 박사의 인척이 지분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제이콤은 상한가에 오른채 장을 마쳤다. 아울러 조아제약(8.57%), 산성피앤씨(6.60%), 메디포스트(4.80%) 등 줄기세포주도 급등했다. |
수암연구원 현상환 자문교수단장(충북대 수의과대)은 “이번 돼지 복제줄기세포 수립은 황우석 박사 연구팀이 복제 배반포를 만드는 업무 뿐만 아니라 줄기세포로 만드는 업무까지 해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현 교수는 또 “현재까지 해왔던 영장류에 대한 연구 이후 처음 성공한 사례이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 (a1382a@mdtoday.co.kr)
"황우석 돼지 줄기 세포 성공說"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입력: 2009-05-15 17:39 / 수정: 2009-05-16 11:33
메가바이온… 에스티 큐브 상한가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수암연구재단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돼지 복제 줄기세포를 수립했다고 주장하면서 관련 코스닥 종목들이 들썩이고 있다. 또 다른 '황우석 테마'가 형성될지 관심이다.
15일 코스닥시장에서는 황우석 박사가 설립한 장외기업 에이치바이온의 지분을 보유한 메가바이온과 황 박사를 후원하고 있는 박병수 수암장학재단 이사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정보기술(IT) · 합성수지 업체 에스티큐브가 일제히 상한가로 치솟았다. 황 박사의 장모인 박영숙씨가 회장으로 재직하는 GPS모듈 생산 및 성체줄기세포 개발업체 제이콤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그러나 다른 줄기세포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지난달 말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로부터 배아줄기세포 연구계획을 조건부 승인받았던 차병원이 설립한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2.11% 오르는 데 그쳤고,제대혈 은행 및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는 메디포스트는 4.80% 상승했다. 성체줄기세포 업체인 알앤엘바이오는 오히려 1.47% 하락했다.
황 박사는 전날 "세계 최초로 돼지 복제 줄기세포를 수립한 뒤 현재 관련 국제 학술지에 이 내용을 담은 논문을 제출해 받아들여진 상태"라고 밝혔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입력: 2009-05-15 17:39 / 수정: 2009-05-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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