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코스닥 상장폐지 큰폭 감소...퇴출강화 '무색'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334 2006/04/02 15:42

게시글 내용

 

 

 씨오텍 A054180
  코스닥  (액면가 : 500) 거래정지     * 04월 02일 15시 39분 데이터   
현재가 2,280  시가 52주 최고  
전일비 0  고가 52주 최저  
거래량 저가 총주식수 17,137,516 

 

 

지난해 시장의 건전성을 위해 코스닥 상장 부실기업들의 퇴출을 강화하겠다던 한국증권선물거래소의 의지와 달리, 상장폐지 기업은 오히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의 활황에 따른 유상증자와 우회상장이 원활해지면서 부실기업의 생존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인데, 보다 강력한 시장 조치가 요구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887개사 가운데 3월 말 현재 퇴출 사유가 발생된 기업이 7개사로 집계됐다고 2일 발표했다. 그나마 퇴출이 확정된 기업은 세니콘과 서원아이앤비, 에스피컴텍 등 3개사에 불과하고 대한바이오, 씨오텍, 휘튼, 성광 등은 추가 확인 중인 상태.

지난해 3월 말 퇴출이 확정됐던 기업이 21개사에 이르렀다는 점에 비하면 크게 감소한 수치다.

감사의견과 관련한 퇴출사유 발생기업이 16개사에서 올 5개사로 크게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이다. 그러나 코스닥기업의 회계 투명성이 개선된 것으로 파악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

퇴출 사유는 모면했지만 감사보고서 내용을 살펴 투자판단에 신중을 기해야 할 대상인 '계속기업 존속의문 적정', '한정' 의견을 받은 기업은 54개사에서 62개사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자본잠식으로 퇴출 기준이 적용됐던 기업은 지난해 2개사였지만, 올 해는 손쉬운 자본금 확충으로 해당회사가 아예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결산 결과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된 회사는 13개사다. 사유별로 '자본잠식 50% 이상'이 8개사(콤텔시스템·베넥스·동진에코텍·애즈웍스·HS창투·이즈온·벨코정보통신·아라리온), '매출액 30억원 미만'은 4개사(로커스·애즈웍스·에이트픽스·신라섬유), '상장폐지 사유'는 2개사(씨오텍·세니콘)로 나타났다. 애즈웍스는 중복 사유가 발생한 상태.

이미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있던 솔빛텔레콤·두일통신·제일은 '자본잠식 50% 이상', 세인은 '매출액 30억원 미만', 서원아이앤비·에스피컴텍은 '상장폐지 사유'가 각각 추가됐다. 이로써 1일 현재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회사는 27개사가 됐다.

대신 지난 달 중 휴림미디어 등 22개사는 '매출액 30억원 미달' 등 사유에서 벗어나면서 관리종목을 탈피했다.

이밖에 1일 현재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된 회사는 관리종목 7개사를 포함해 13개사로 집계됐다. 엘림에듀(옛 인츠커뮤니티) 1개사는 지난달 투자유의종목에서 벗어났다.

한편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씨크롭과 AP우주통신 등 2개사가 감사의견 '거절'의 이유로 상장이 폐지될 예정이다. AP우주통신은 지난달 29일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갔고 씨크롭도 3일 같은 절차를 밟을 예정.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거나 사유가 추가된 기업은 신성디엔케이, 서울도시가스, 씨크롭 등 3개사이며 라딕스, 신우, 코리아데이타시스템즈 등 3개사는 지난 달 말 각각 관리종목에서 벗어났다.

 

게시글 찬성/반대

  • 1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