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만약 씨오텍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서 잘 해결된다면
차후에는 절대로 우량주만 매매하도록 하십시오.

이번의 경험이 커다란 재산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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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시간까지 대책을 위해 퇴근못하고(당연히 그래야 되지만) 일하고 계신
회사 관계자 분들께 격려를 보냅니다.

먼저 가장 이슈가 되는 부분이 퇴출이냐 아니냐인데...
회사측의 노력으로 회계법인에서 재감사를 받아들일 확률이 조금 생겼습니다.

한정의견의 가장 큰 이유가
대표이사의 가지급금 문제인데, 대표이사가 완전히 투명하게 오픈하기로 했답니다.
코스닥 위원회와 회계법인 측에서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고.

재감사가 이루어져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 오픈되면
최상의 경우는 적정의견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오픈된 부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그 부분은 대표이사가 십자가를 지고 책임을 지겠다고 합니다.
대표이사가 책임을 지겠다고 하고 실제로 그러면
일단 회사는 존립이 가능합니다.

재감사가 들어가면
아니 일단 재감사가 들어가려면 월요일까지는 회계법인에서 통보받고
그서류들을 코스닥위원회에 제출해야합니다.
그러면 거래정지 기간이 연장될 겁니다.

4월10일이 최종시한인데
재감사이므로 시간이 그리 오래걸리진 않을 겁니다.
문제가 된 부분만 제대로 확인하면 되니까요.

재감사후 매매정지기간 내라도 적정의견을 받는다면
바로 거래가 재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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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월요일까지 회계법인에서 재감사를 통보하면 위원회에 신고하고
거래정지기간 연장이 될거고, 적어도 2주일 이내로 다시금 판정을 받습니다.

한정의견을 받은 이유인 가지급금 문제만 투명하게 오픈하면
적정의견을 받을 확률도 있고, 그러면 다시금 정상으로 돌아갑니다.

적정의견을 못받아서 차선으로 관리종목으로 편입된다면
회사의 향후 노력에 따라서 주가가 변하겠죠.
지금 시점에서 오픈하기 힘든 호재가 몇가지 있는데
일단 재감사에 최선을 다하고 나서 퇴출을 면하면
그 후에 여러가지 주가부양을 위한, 아니 회사의 발전을 위한 재료들을 오픈할 겁니다.

또한, 재감사후에 자본전액잠식이나 자금에 관한 악재가 터질 확률은 제로입니다.

최악의 경우가 퇴출인데,
일단 사장이 투명하게 오픈하고 문제가 되는 부분은 혼자서 책임을 지겠다고
위원회와 회계법인에 의사를 건냈고
그쪽에서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라서
그럴 확률은 적을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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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진 마십시오.

아직까진 희망의 끈이 남아 있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리플을 달아주시거나
아니면 회사에 직접 전화해 보십시오....(02-860-5008)

주말에 기도나 하십시다...

이번일이...
모든분들이... 개인적으로 향후 목표를 이루는데 커다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단 생각입니다.

건승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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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류의 종목에는 의례히 존재하지만 역시 여기도 쓰레기가 많군요.
현혹되지 마시길....

그들을 차라리 자양분으로 여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