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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오이 예년비 10~15일 지연
고유가가 시설하우스 재배작목의 정식시기를 늦추고 작목전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유가 상승으로 인해 시설하우스 작물(토마토, 오이)의 정식시기가 예년의 1월하순에서 2월상순보다 10~15일 정도 늦춰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최근 정식에 들어간 토마토와 오이 등의 품목은 수확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져 4월 이후 출하량이 본격화되면서 이 기간에는 평년보다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의 고유가가 지속되면 시설하우스 재배작목의 전환면적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난방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가는 저온성 작물의 재배면적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조사결과 유가가 10% 상승하면 고온성 작물인 시설오이 재배면적은 8.6% 감소하고, 토마토와 딸기도 각각 2.4%, 1.7% 줄어드는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에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재배할 수 있는 호박은 4.2%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함께 고유가는 시설재배 농가들의 경영비를 가중시키고 소득은 떨어뜨리는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조사결과 국제 원유가가 지난해 12월 수준이(85.4달러) 지속되면 시설오이 재배농가들은 지난해보다 경영비가 13% 증가하는 반면 소득은 11% 감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시설고추와 시설토마토의 경우에도 경영비가 각각 10%, 8% 증가하지만 소득은 각각 10%, 6%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 출처 : 한국농어민 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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