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트로닉스(대표 오재훈)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14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천안공장이 지난 11일 고객사들로부터 품질인증 승인을 받은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생산체제에 들어간 만큼 올해 매출 목표인 3000억원을 초과 달성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한국트로닉스는 5월 현재 매출이 전년도 동기대비 440억원이 증가한 1145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천안공장의 6월 매출 300억원만 포함하더라도 상반기 매출이 1400억원을 넘어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한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5월 현재 각각 58억원과 64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6월에 300억의 매출이 이루어질 경우 상반기 실적은 각각 76억원과 82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관계자는 "5월말 현재 매출이 지난해 연간 매출(2060억원)의 절반을 넘어섰다"며 "통상 상반기 보다 하반기 실적이 더 좋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초 올 사업목표로 잡았던 3000억원 매출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트로닉스는 올해 초 가동하기 시작한 천안공장과 관련 "최근 SMT 7개 라인을 추가로 설치해 총 12개 라인이 가동중"이라며 "이는 연간단위로 환산할 경우 12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트로닉스는 올해 말가지 12개 라인을 추가로 증설해 총 24개 라인을 확보함으로써 기존 구미공장과 천안공장의 상호 시너지를 통한 비약적인 매출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 머니투데이 -
한국트로닉스 A054040 |
코스닥 (액면가 : 500) |
* 06월 14일 13시 07분 데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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