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기름 유출 사고에 주가 희비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572 2007/12/11 08:32

게시글 내용

[중앙일보 고란]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최악의 기름 유출사고는 10일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손실이 예상되는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빠진 반면 뒤처리에 필요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크게 올랐다.

먼저 유출사고 당사자인 삼성중공업이 2700원(6.43%) 하락했다. 삼성중공업이 속한 거래소 운수장비 업종(-3.47%)에 비해 낙폭이 크다. 정작 사고 발생 당일인 7일엔 별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주말을 지나 예상과 달리 피해 규모가 커지자 악화된 투자 심리가 주가를 끌어내렸다.

삼성중공업의 보험을 맡고 있는 삼성화재도 2.92% 하락했다. 장중 한때 8% 넘게 밀리기도 했다. 피해 규모가 커지면서 실적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그러나 삼성화재가 책임질 부분은 파손된 배 자체에 대한 보상과 550만 달러로 상한선이 정해진 삼성중공업과의 공동 배상이다. 한화증권 박정현 연구원은 “이번 사태로 인한 손실은 20억∼30억원으로 당기 순익의 1%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하락은 심리적 요인이 크다”고 말했다.

반면 폐기물 처리업체들의 주가는 상한가로 치솟았다. 와이엔텍·코엔텍·자이엘정보·태경산업·젠트로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와이엔텍은 여수석유화학단지의 석유 관련 폐기물 처리를 담당하는 업체다. 2003년 기름 사고 당시 폐유 및 폐흡착포를 처리한 경험이 있어 수혜주로 주목된다.

고란 기자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