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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5개 중에서 '딱 하나만 떠도' 쩜상 최소 10방입니다. 올해 동방선기 9방 쩜상 기록, 안랩이 탈환합니다.

1. 문재인 후보의 불출마 선언 ( 이게 가장 먼저 터질 확률 유력 -> 확률 99.9% )

- 스스로 박근혜, 안철수를 압도하기 힘들다는 걸 알고 있음. 불가능한 승부에 사활을 걸 만큼 무모한 사람이 아님.

2. 안철수 교수직 사퇴 또는 잠정 은퇴 ( 시장 참여자들은 대선 출마로 인식 -> 쩜상 )

3. 문국현, 박원순 이외.. 또다른 야권 거대인사의 지지선언 ( 이쯤되면 찰스는 출마를 안할 수 없음 )

- 박원순이 민통당인데, 현재 무소속 인사에 대한 지지를 약속한다는 건 어불성설. '박원순은 알고 있다'는 것임.

4. 안철수 교수의 '립 서비스' ( 이번엔 더 정확한 발언이 예상됨. 직접 출마선언 가능성도 큼. )

5. KBS, SBS, MBC. '공신력있는' 지상파 3사 지지율 조사에서 55%이상 획득. ( 그네랑 최소 12% 차이 )

- 지지율 압도적이고, 사회적 요구가 팽배한 상황에서 안철수는 '도구로 쓰이겠다'는 발언을 지킬 수밖에 없음.

[시황특보] 진중권 - 안철수 출마 결심, '오보 아니다.'

진중권 曰 : 오보라면 당연히 기사를 내렸을 것인데 내리지 않은 걸로 보아 출마 결정은 사실.

단, 안철수 측에서 원하지 않는 시기에 터뜨린 듯.

어느 당에도 속하지 않은 독자 출마로 나와 선거 막판에 단일화할 것.

진중권씨가 허튼 소리를 하실 분도 아니니, 안철수 원장의 출마는 기정 사실로 보이네요.

이렇게 되면~ 지난 주 무너지던 코스닥 시장에 다시 정치 테마주 열풍이 불어서 시황이 좀 살아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