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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가 대통령 야권후보 당선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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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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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8 2012/01/0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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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800

 

 

53%가 대통령 야권후보 당선 예측 … 20대는 73% 
[중앙일보] 입력 2011.12.31 05:29  
60대만 한나라 재집권 전망 
 
 한나라당으로 정권이 재창출될까, 아니면 야당으로 정권이 교체될까. 차기 대선 전망과 관련한 중앙일보·한국갤럽의 이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응답자의 53.3%가 “야권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고 답한 반면 24%만이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고 답변한 것이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야권 후보가 될 것”이란 응답자가 많았다. 특히 20대 응답자의 72.8%가 야당 후보가 될 것이라 답했고, 19.3%만이 한나라당 후보가 될 것이라고 했다. 30대에서도 야당으로의 정권 교체 의견은 66.4%에 달해 한나라당의 정권 재창출(17.5%) 의견보다 네 배 가까이 됐다. 40대에선 55.8%(야권 후보 당선) 대 26.2%(한나라당 후보 당선), 50대에선 44.1%(야권 후보 당선) 대 28.0%(한나라당 후보 당선)로 조사됐다. 
 
 반면 60대 이상에선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될 것이란 의견(28.9%)이 야당 후보가 될 것이란 견해(27.4%)보다 근소하게 많았지만 오차범위 내이므로 별 차이가 없다고 봐도 된다. 
 
 지역별로도 거의 전 지역에서 야당 후보 당선을 점치는 이가 많았다. 서울에선 61.7%(야권 후보 당선) 대 18%(여당 후보 당선), 인천·경기도에선 55.8%(야권 후보 당선) 대 24.9%(여당 후보 당선), 강원도에선 50.8%(야권 후보 당선) 대 18.8%(여권 후보 당선), 대전·충청도에선 48.6%(야권 후보 당선) 대 26.3%(여당 후보 당선), 광주·전라도에선 68.7%(야권 후보 당선) 대 9.3%(여당 후보 당선)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강세 지역으로 꼽히는 부산·울산·경남에서도 야권 후보 당선을 점치는 견해가 44.7%로, 한나라당 후보 당선을 점치는 예상(32.4%)보다 많았다. 대구·경북에서만 34.1% 대 32.4%로 한나라당 후보 당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었다. 전통적인 여권 강세 지역에서도 한나라당은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의 24.1%도 정권이 교체될 것으로 점쳐 눈길을 끌었다. 명지대 김형준(정치학) 교수는 “그동안 박 위원장을 ‘반(反)이명박’ 노선이라고 생각하고 지지했던 이들이 언제든 박 위원장에 대한 지지를 철회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권 교체 가능성이 높게 나타난 데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평가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에선 유권자들의 60.3%가 이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경우는 33.4%였다. 특히 30대의 72.7%, 대학생의 73.1%가 “이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못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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