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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IT계의 이슈는 삼성전자주가와 삼성전자 스마트폰시장 폭발, 그리고 아이폰4s출시이다.

몇몇 뉴스를 가만히 살펴보니 다음 대목이 눈에 띈다.

삼성전자 , 고화소 카메라 모듈 공급 부족 비상!!

 

http://www.etnews.com/news/detail.html?id=201111010153

사실 이미 우려했던 일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출시와 함께, 스마트폰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지면서 기존에 휴대폰 한대에 사용되던 카메라 모듈이 앞뒤로 2개 사용되었다. 더불어 노트북, 태블릿pc, 자동차의 전후방 카메라등 카메라 전성시대이다.

 

이렇게 갑자기 국내 휴대폰업체들의 스마트폰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이미 애플의 점유율을쉽사리 따돌리고 세계 1위의 자리에 올랐으니 말이다.

 

기존 휴대폰 카메라 부품업체들 입장에서는 이에대한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상황으로

(생각보다 삼성과 lg의 휴대폰이 이렇게까지 단시간에 급성잘 할줄 누가 알았겠나??)

 

결국 이로인해, 수혜주 찾기가 한창인데... 시장에선 카메라 모듈제조업체인 캠시스가 수혜주로 부각되며 정확히 하달만에 따블의 주가 상승을 보였다.

 

캠시스의 주력사업은 카메라 모듈 생산인데.. 구체적으로는 사실 어셈블리(조립) 업체이기 때문

마진이 상당히 적다. 

여튼 카메라 모듈이라는 이름만으로 주가가 이렇게 강한 상승을 보였는데... 가만히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카메라의 구성은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촬상소자(coms, ccd), 경통, 광학렌즈 , 이미지프로세서 인데.... 요놈의 부품을 pcb회로에 붙인 완제품을 카메라 모듈이라 한다.

 

여튼... 결국 스마트폰 판매가 100이 증가하면.. 앞뒤로 두개니 모듈은 수요는 두배로 증가한다. 그런데 모듈이 200대 생산되면 결국 이에따른 부품도 똑같은 비중으로 늘어날수 밖에 없는데....

결국은 핵심 부품을 제조 생산하는 업체가 궁극적인 수혜주라 할수 있다.

 

이렇게 본다면... 결국 부품생산업체를 눈여겨 봐야 할터인데....

 

사실 cmos (촬상소자)와, 이미지처리 프로세서는 이미 대기업이 점령하고 있다.(고난도의 반도체 기술과 막강한 설비투자 비용이 들기때문, 돈없는 중소기업이 뛰어들 자리는 아니다)

 

그렇다면 결국 광학렌즈와, 경통을 생산하는 업체를 눈여겨 봐야 할터인데....

 

최근 휴대폰카메라의 화소가 500만을 넘어 800만.. 이제 머지않아 1000만 화소로 진행될터인데...

 

사실 500만 이상에서 더이상의 화소 경쟁은 사실 의미가 없다. 휴대폰의 소형화 특성때문 cmos 센서의 면적크기를 늘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화수수만 많아질뿐 오히려 촬영시 노이즈나 이미지의 화질저화 문제가 커지기 때문이다. (24인치 lcd모니터 해상도가 1920*1080이다. 이게 대략 200만화소인데..

 

그이상의 이미지를 모니터 화면에서 볼래면 결국 이미지 리사이징을 해서 봐야 한다.)

기계에 대해 잘모르는 아마추어 유저들은 마냥 화소수가 높으면 좋다고 생각한다 ㅎㅎ.

 

그렇기 때문 앞으로 휴대폰 카메라가 추구해야할 방향은 화소 경쟁이 아니라 화질경쟁으로 나가야 할터인데.. 아이폰4의 카메라 화질이의뜸이었고, 최근 출시된 HTC사의 스마트폰 후면부 카메라 성능은 콤팩트 디카 수준에 버금갈 정도로 갤럭시나 옵티머스보 훨등히 뛰어 나다.

이유인즉 대구경 고급렌즈 사용과 더불어, 조리개값(렌즈밝기)2.2 다 보니... 경쟁사보다 훨씬

품질좋은 촬영실력을 보여준다..

 

여튼... 고화질을 구현하기 위해선 화소수가 높은 촬상소자(cmos)보다, 렌즈나 필터등 다른

요건이중요하다는 점이다. DLSR카메라를 보면 바디가격보다 렌즈값이 훨씬 비싼것을 볼수 있듯( 머지않아 휴대폰 카메라성능 DLSR에 버금갈 날이 올듯. )

 

기존에 휴대폰카메라의 역활히 단순히 사진을 찍는것에 그쳤다면, 요즘 유져들은 컴팩트 디카를 대체할수 있는 성능을 요구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휴대폰이 잘나갈수록.. 카메라 모듈의 수요가 급증할터인데.. 이에따라 결국 고품질의 촬영 영상을 얻기위해 렌즈의 역활중요성이 더욱커질것이라는 점이다. 특히 고화소 고성능을 구현하기 위해서 모듈당 탑재되는 렌즈의 갯수도 계속 증가한다...

현재 800만화소급의 카메라 모듈에는 5장의 렌즈가 한셋트로 구성되어 작동된다.



휴대폰카메라의 단점이 렌즈구경이 작다보니 밝기가 어둡다는 점이다. 그러나 최근 추세가

고화소로 가면서, 풀 HD급동영상을 깨끗하게 촬영하기위하여 대구경 렌즈로의 추세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구경이 큰 렌즈가 상당한 기술력을 요하고, 렌즈가격이 급격하게 증가하게 된다.

 

그렇기때문 렌즈업체를 눈여겨 보라는 것이다. 렌즈구경이 크면 빛을받아들이는 양이 많아지기에 상대적으로 어두군곳에서도 깨끗하고 밝은 사진을 얻을수 있다.

 

통상적으로 dslr에서 렌즈의 밝기가 원스텝씩 증가할때마다 가격은 따따블로 뛴다.

이렇게 봤을때.. 국내 업체들 중에 주목해야 할 회사가 있겠는데.... 상장사 중에는 딱 세군대의 업체가 있다. 차바이오앤, 코렌, 세코닉스다.

 

그중 . 세코닉스(053450)란 회사를 주목해야 할듯 싶다. 왜냐면 이쪽방면에선 잔뼈가 상당히 굵고 휴대폰 카메라용 뿐 아리나 모든 산업절반에 걸친 광학렌즈를 생산하기 때문이다. 물론 매출의70%이상은 휴대폰 카메라 쪽에서 나오지만...



최근 챠트흐름을보면... 주가가 바닥을찍고 서서히 턴하는 분위기.... 다음주 주초부터 째려보자.

 



어찌되었건 최근 카메라 모듈공급부족으로 캠시스가 단기가 따블 시세를 보였는데...

휴대폰카메라, cctv, 자동차 전후방카메라, 등 모든 분야에 렌즈를 공급하고 있는 세코닉스...

진정한 1등주로꼽고 싶다.

 

2010년 매출 900억 영업이익 88억 당기순이익 90억

2011년 상반기 실적이 줄어들었으나(관련 모든업체가 상반기에는 실적이 안좋았다) 허나

하반기 부터 급히살아날것으로 전망된다.

 

2012년도 상당한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바.... 이런놈을 그냥 때려 잡아야 할듯 싶다.

주목 받기전에 찔러봐야 할듯 ..

------------ 아래는 2010년 10월경 자료로 스마트폰 전문 블로거에서 퍼온내용이니 참고하시구요 -----------

http://fishmania.egloos.com/1002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