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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이니텍(053350)은 21일 지난해 매출액 112억원으로 전년대비 65.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억4100만원, 15억8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회사측은 "보안부문투자 분위기 제고로 수주금액이 확대된데다 보안컨설팅 사업 진입으로 인해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속적인 경비절감 노력에 의한 경비도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니텍은 다음달 1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주주총회를 갖는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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