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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신증권
[섹터/산업] 미디어
[투자의견] Overweight
[톱픽종목] 스카이라이프, SBS

대신증권이 2015년5월22일 "광고가 좋다!"이라며 미디어업종의 투자의견을 Overweight으로 제시했다.

대신증권 김회재 애널리스트는 "2015년 광고시장은 2014년 대비 3.2% 성장할 전망. 정부의 광고 관련 규제 완화 조치 및 기저효과에 따라 지상파 TV가 3.4% 성장하면서 광고시장이 회복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15년 광고시장 성장의 근거는 GDP 대비 광고시장 0.68%로 역대 최저 규모이므로, GDP +3.3% 성장에 따른 자연스런 광고시장 성장이 예상되고, 정부의 광고 관련 규제 완화 조치(광고총량제 도입, 가상, 간접광고 확대 등) 및 기저효과에 따라 지상파 TV 시장의 회복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미디어 업종내에서 광고는 기저효과 및 규제완화로 회복이 예상되지만, 유료방송은 디지털전환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2016년까지는 경쟁이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유료방송의 가입자 점유율이 기존 SO(CATV)에서 통신사 진영으로 옮겨가면서, SO들의 성장은 정체되고 수익은 줄어드는 모습이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스카이라이프는 UHD를 계기로 부활할 전망. 6월 UHD 상용서비스를 계기로 KT와의 공조마케팅이 강화되면서 순증 가입자가 증가할 전망. SBS의 투자포인트는 1Q15 TV 기본판매율 회복, 2Q15 광고 기저효과 및 성수기 효과, 3Q15 월드컵 기저효과, 4Q15 광고 성수기 효과, 2016년 광고총량제 도입 효과 등"이라며 스카이라이프, SBS를 미디어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