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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정보 - 인성정보, 3개 계열사에 18억원 대여키로 - 인성정보(33230)는 (주)아이넷뱅크 (주)씨앤엠테크놀로지 (주)코어밸리 등 3개 계열사에 총 17억9478만7000원의 자금을 대여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인성정보측은 3개 계열사 모두에 운영자금 명목으로 자금을 대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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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정보 - 코아정보, 무선 디지털콘텐츠 상거래시스템 수주 - 코아정보시스템(39990)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실시하는 "무선부문 디지털 콘텐츠 상거래기반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코아정보는 웹사이트에서 콘텐츠 제작자(CP)가 저작물을 쉽게 등록·관리할 수 있고, 사용자는 결제기관인 금융기관이나 이동통신 단말기로 실명 확인 후 사용자 툴과 라이센스를 발급받아야만 다운로드 받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무선 콘텐츠 상거래기반 시스템을 올해말까지 구축한다. 따라서 앞으로 저작권 등록을 마친 모든 무선 콘텐츠를 불법으로 다운로드 받을 경우 파일이 전혀 작동되지 않아 불법유통을 근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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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 - 온라인 게임업체, 중국현지 파트너와 마찰확산 - 중국시장에서 유료화에 가장 먼저 뛰어든 액토즈소프트(52790)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현지 협력사인 샨다가 로얄티 지불을 거부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샨다는 99년 상하이에서 설립돼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의 65%를 점하고 있는 업체다. 액토즈소프트와 위메이드는 공동개발한 "미르의 전설2"를 지난해 6월 샨다사와 로얄티 계약을 맺고, 지난해 11월부터 유료화를 실시했다. 동시접속자 수 60만 누적 회원수 6000만명을 기록하면서 중국시장에서 수익성 확보에 큰 기대를 걸었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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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 신한지주, "조흥銀 지분 전량 5천원대 인수" 제안 - 조흥은행 인수를 위해 신한지주(55550) 컨소시엄과 서버러스 컨소시엄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2일 마감한 입찰제안서에서 양측이 제시한 인수가격이 기대치에 크게 밑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금융권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신한지주 컨소시엄은 조흥은행(00010)의 정부 보유지분(80.04%) 전량을 주당 5000원대에 인수하겠다고 제시했으며 서버러스 컨소시엄도 제안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인수가격은 신한지주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도 "신한지주와 서버러스가 제안한 인수가격이 당초 기대한 것보다 훨씬 못미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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