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뒤끝은 살리면서 들어버린 모습은 좋은데

횡보가 길어서 어디로 튈지는 모르겠네.

저점비 9%면 오버슈팅으로 볼수도 있겠으나 여전히 관심권에.

시장중심에서 살짝 밀렸네.

하긴 워낙에 주도/중심주가 없으니..

 

매수/매도자들 모두의 굳럭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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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기법에 환장들을 한다.
그러나 그렇게 환장하는 기법이란것도 이미 여러사람들이 알고있을때에는 기법으로써의
생명은 다했다고 보는게 맞다. 이놈도 저놈도 다 알고 있는 곧 기법이라면 이미 '특별'하지
못하다.

 

시장은 진화한다.
어제의 참여자들( 재료/정보에 환장해서 어느 종목이 어디까지 간다드라 하는 카더라 통신에
아직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속아넘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나는 되게 놀랍다. 그 아둔의
극치가!  생각해보라. 그렇게 고급정보가 왜 내게까지 오겠는가?)과 오늘의 참여자들의
얼굴은 다르겠으나 대부분의 주식 인생 시작은 비슷한 스토리를 갖고 있다.

우연찮게 큰 수익을 보고 어라? 만만하네 하다가 뛰어들고.

혹은 누군가의 정보라는 감언이설에 속아 뛰어들고. 그러나 이렇게는 다.. 안된다.

기본은 있다. 기술적 분석이든 기본적 분석이든 어제도 오늘도 소수의 승리자들은 해 오던 그들만의 기본이 있는데 우리는 그 기본도 안 돼있으면서 우선 돈을 벌어보겠다고 눈만 벌개서 덤벼든다. 넌센스다. 그렇게 먹어지는거라면 애시당초 시장 형성 자체가 안된다.

 

기법에 목숨걸지 말고 기본에 충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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