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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류의성기자] 게임업체 액토즈소프트(,,)의 주가가 24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1시 39분 현재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지난주말대비 11.14% 오른 7880원이다. 4일째 상승세다.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고, 거래량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19일 액토즈소프트에 대한 외국인 지부분율은 44.44%에서 지난 21일 44.73%로 늘었다. 7월 들어 액토즈소프트의 주식 거래량은 하루 6만주 수준이었으나, 상한가를 기록한 지난 21일에는 29만여주가 거래됐고 24일에는 37만주 이상 거래되고 있다.액토즈소프트 주가는 지난 5월말 당시 경영진과 대주주인 샨다와의 갈등설이 불거지면서 급락세를 보였고 이후 6000원대에서 횡보했다. 최근 액토즈소프트 주가 강세는 주력 게임들의 서비스가 본격화되고 있는 점이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21일 캐주얼 게임 라테일을 부분유료화했고, 지난 20일에는 코믹 어드벤처 게임인 어니스와 프리키의 오픈베타테스트(공개시범서비스)했다. 4년여의 개발기간과 100억여원을 투입해 만든 차기 타이틀인 라제스카는 올해 하반기 오픈베타할 예정이다.증권사들은 그러나 주력 게임서비스 본격화만으로는 급등세를 설명하기 어렵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의 한 애널리스트는 "신규 게임의 성공 여부는 향후 동시접속자 수 추이 등으로 확인해야 하며, 8월에 발표될 2분기 실적 등 실적 개선 여부도 지켜봐야한다"고 지적했다.다른 애널리스트는 "중국게임시장에서 최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샨다가 액토즈소프트의 대주주라는 점, 상하이샨다의 해외투자재무이사였던 친하이유가 액토즈소프트의 재무담당이사로 선임되는 등 향후 샨다와의 관계가 명확해져야한다"고 지적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액토즈소프트 (052790) Actoz Soft 미르의전설 등 온라인게임 회사 코스닥 인터넷게임

누적매출액	269억	자본총계	522억	자산총계	590	부채총계	68억
누적영업이익	-6억	누적순이익	-3억	유동부채	67억	고정부채	0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증가세를 보이던 중, 2003년을 기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2004년 21.6%까지 증가한 후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최근들어 수익성이 감소한 원인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