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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가 일본에서 온라인게임 'A3'의 공개서비스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16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0시 4분 현재 전날보다 1200원(8.6%) 오른 1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액토즈소프트(대표 최 웅)는 오는 18일 애니파크(대표 신오주)와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 성인전용 온라인게임 'A3'의 일본내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후 7월 중순 유료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일본에서 지난 4월부터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해온 A3가 두달여 만에 공개서비스에 돌입하게 된 것.

최근 일본 온라인게임 최초 오프라인 이벤트 ‘A3 Mask Club’이벤트, 게임방송 ‘A3나이트 클럽’, ‘A3’ 공식 신용카드인 GC카드 발행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돼왔다.

‘A3’의 일본 내 서비스는 겅호 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하며 일본에서 신규로 제작되는 ‘A3’ 테마송 싱글 CD 발매, ‘A3’의 캐릭터를 활용해 의상 및 아이템의 탈부착이 가능한 고급 마론 인형 ‘돌’의 발매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 최 웅 사장은 “일본 내 서비스가 비교적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하드코어 유저들을 집중 공략하며 ‘A3’ 유저만의 독특한 자부심을 갖게 하는 마케팅으로 어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A3'는 현재 대만, 중국, 일본, 태국 등에서 서비스 중이며 이어 싱가폴, 말레이시아에서도 공개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 머니투데이 -

 

 

액토즈소프트 A052790   코스닥  (액면가 : 500)      * 06월 16일 10시 09분 데이터    현재가 14,950  시가 13,950  52주 최고   전일비 ▲ 1,000  고가 15,200  52주 최저   거래량 209,496  저가 13,900  총주식수 8,91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