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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액토즈소프트가 대주주간의 지분경쟁 가능성이 없다는 소식에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1일 코스닥시장에서 액토즈소프트는 오전 10시8분 현재 전날보다 400원(3.77%) 내린 
1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10% 가까운 상승세를 보 
이며 마감한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전날 액토즈소프트는 일본 애리아그룹측이 지분을 12%대로 확대하며 투자목적을 '경영 
참가'로 선언하면서 대주주간 지분경쟁 가능성이 제기되며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치솟 
았다. 
 
최대주주인 중국의 샨다측이 최근 지분율을 38%대에서 43%대로 확대한 것과 맞물려 양 
측이 지분경쟁을 할 것이란 설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양사의 지분구도와 샨다측의 상황을 감안할 때 지분경쟁은 없을 것이란 분석이 
 힘을 얻으며 견고했던 액토즈소프트 상한가가 순식간에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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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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