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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예당온라인의 '오디션' 판권 연장 계약이 불확실성 제거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미래에셋증권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3일 오전 리포트를 통해 "T3엔터테인먼트사의 한빛소프트 지분 인수 등으로 예당온라인의 '오디션' 서비스 지속 여부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연장 계약으로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오디션은 이미 국내와 중국 등 30여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지난 2007년 매출액은 595억원에 달했고 2008년에는 69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동사는 올 2분기에도 사상 최고 수준의 매출액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동사의 안정적인 성장세는 향후에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 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매경인터넷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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