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내용
|
|||||||||||||||||||||||||
|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아모텍이 차별화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소식에 이틀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아모텍은 전날 대비 320원(4.57%)오른 7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소폭 오른데 이어 이틀째 강세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아모텍에 대해 차별화된 실적개선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
주가는 1만2500원.
노근창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전자부품 업체들의 실적이 분기별로 감소 추세인 것과 달리 아모텍은 차별화
된 실적 개선을 보이고 있다"며 "2분기에도 휴대폰 업체들의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 애널리스트는 2분기 아모텍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에 비해 각각 10.7%, 11.6% 신장할 것으로 예상
했다. 또 3분기와 4분기 매출액도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주요 한국 휴대폰 업체들의 출하량 증가와 모토로라
로의 직수출 증가로 각각 전분기 대비 26.9%, 7.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노 애널리스트는 또 "아모텍이 전날 애플과 아이팟나노(iPod Nano) 신규 모델용 칩 바리스터(Chip Varistor
) 납품 계약을 체결한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애플은 전세계 MP3 플레이어 시장 1위 업체로서 지금
까지는 칩 바리스터를 일본 TDK로부터 100% 공급받아 왔다.
그는 "이번 모델은 아모텍이 전체 물량의 80%를 가져감으로써 애플의 주요 벤더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향후 애플이 개발하는 주요 제품에도 아모텍의 제품이 사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게시글 찬성/반대
- 1추천
- 0반대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