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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미영기자] 맥쿼리증권은 16일 "삼성전자의 평범한 4분기 실적으로 핸드폰 부품 업종에 대해서도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며 "아모텍(052710)과 코아로직(048870) KH바텍(060720)을 유망종목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맥쿼리증권은 "삼성전자의 핸드폰 선적 증가세가 느려짐에 따라 슬림폰이나 멀티미디어폰 등 삼성전자 신규 모델이나 세계적인 점유율을 획득한 핸드폰 부품 업체들이 섹터내에서 유망하다"며 "코아로직과 KH바텍의 경우 신규모델 증가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아울러 "아모텍의 경우 모토롤라를 신규고객으로 확보했고 슬림폰 트렌드에 따라 제품구성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멀티미디어폰을 위한 블루투스 안테나 선적 증가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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