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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 우리투자증권은 29일 아모텍[052710]이  종합전
자부품업체로서 위상이 강화되고 있음을 고려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1만5천300원으로 15%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우리증권 이승혁 애널리스트는 아모텍이 수익성 높은 R필터와 블루투스안테나의
매출 비중이 높아지고 고객다변화가 가속화함에 따라 향후 영업이익률이 점차  상승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아모텍의 4.4분기 고정비 부담 감소와 R필터의 수율개선 효과 등으로 인해
매출액이 16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5%,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23% 증가할 것이라
고 전망했다.
    그는 또 아모텍은 수익성이 낮고 인건비 비중이 높은 사업부문을 점차 중국  현
지 법인으로 이관하고 BLDC모터 부문도 기존의 자동차업체로 한정됐던 매출처가 200
6년 하반기에는 가전업체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daeho@yna.co.kr 
(끝)

아모텍 A052710   코스닥  (액면가 : 500)      * 11월 29일 08시 57분 데이터    현재가 12,150  시가 0  52주 최고   전일비 0  고가 0  52주 최저   거래량 110  저가 0  총주식수 9,68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