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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는 좋던데 왜 저러죠?게시글 내용
span></span>[나모텍, 이라이콤, 한울정보기술 3사로 넘어가]
중견 백라이트유닛(BLU) 제조업체인 우영이 회생 절차를 밝고 있는 가운데 우영이 삼성전자에 납품하던 휴대폰용 BLU가 나모텍과 이라이콤,한울정보기술 등 경쟁업체들에 넘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모텍은 삼성전자의 기존 거래선이 아니었음에도 우영의 삼성전자 납품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우영이 그동안 삼성전자에 매월 납품해 오던 휴대폰용 BLU 300만대 가량은 나모텍과 이라이콤, 한울정보기술 3사로 넘어갔다.
나모텍이 월 150만대 가량을 가져갔고 이라이콤과 한울정보기술이 각각 70만대, 80만대 정도를 차지했다.
이로써 한울정보기술은 기존 물량에 우영몫까지 더해 월 약 500만대를 삼성전자에 공급하게 됐고 이라이콤도 150만대 정도로 공급량이 늘어났다.
휴대폰 시장이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들 업체들의 납품 물량 또한 늘어날 전망이다.
한울정보기술 관계자는 "휴대폰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기 때문에 납품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나모텍은 삼성전자의 기존 거래선이 아니었음에도 우영 물량 가운데 절반 이상을 가져갔다. 이로써 나모텍은 기존 삼성 SDI 공급분에 삼성전자 물량까지 더해 3월에만 약 520만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납품으로 인한 3월 매출 예상액은 20억(200만대) 수준이다.
나모텍의 중국법인인 천진화인텍이 최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공급사로 정식 등록됨에 따라 BLU 생산 및 공급 물량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나모텍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SDI 물량을 더해 이번 달에는 500만대 정도이지만 4월에는 600만대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향후 계속해서공급 물량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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