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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원전 르네상스 시대의 최고 수혜주





삼성증권은 한전기술(052690)에 대해 "UAE 원전 프로젝트 수주는 커다란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잡게 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비록 UAE 원전 프로젝트의 수주 전망은 밝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한국형 원전의 가격 경쟁력 및 안정성, 국내 원전 운영 reference 확보 등을 감안할 때 원전 수출은 시간 문제라고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은 "제4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2010년 12월 신고리 1호기의 상업운전을 시작으로 현재 17,716MW 수준의 국내 원자력 발전 용량은 2021년 32,916MW 규모로 연평균 5.3% 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동사에게 총 2조원 규모의 매출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이고 향후 10년간 이익 안정성에 크게 기여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장기적으로는 한국형 원전 수출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기 때문에 현 공모가 수준에서 충분히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