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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반짝 유망업종으로 주목 봤던 태양광 업종이 최근 엄청난 불황에 맞딱들이면서 깊은 하락을 보였는데, 이제 슬슬 하락세를 멈추고 바닥을 다지는 듯 보이네요. 태양광이 이런 불황을 겪으면서 무너져 내릴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동안 상당히 저평가 상태에 있던지라 계속 상승세를 유지할 줄 알았으니...
대장주인 OCI 부터가 죽어 있으니 다른 종목들도 힘을 못 받는것 같고요.
하지만, 이 불황이 한없이 이어질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대선도 다가오고, 분명 정책의 변화가 있기 때문이죠.
대선주자 중 누군가가 친환경 사업인 태양광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다면 테마도 탈 업종이구요.
오성엘에스티가 태양광 쪽에서도 가장 저평가되어 있는데 이제 슬슬 저점을 올리면서 우상향 전환을 시도하려는 듯 하네요.
지수도 1800선 근방에서 더이상 떨어지지 않고 조정을 받고 있고요.
증권정보 업체인 펀다트랙에서도 오성엘에스티의 현재 주가가 상당히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하네요.
상승여력은 35%, 적정주가는 11,000원으로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