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과학자들이 앞으로 세계를 바꿀 10대 기술의 하나로 바이오칩을 지목!
상장등록 업체중에서 바이오칩 관련주는 바이오랜드와 마크로젠 [요약]
인간게놈이 밝혀진 이후 포스트 게놈시대의 핵심기술로 바이오칩 연구가 부상하고 있다. 유전자, 단백질 등 생체 유기물과 반도체를 융합한 바이오칩은 이제 기술선진국이 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할 첨단기술이다.
세계 각국의 과학자들은 앞으로 세계를 바꿀 10대 기술의 하나로 바이오칩을 지목했다.
바이오칩 기술을 이용하면 생물의 생명현상에 대한 근본적 원리와 구조를 분석, 새로운 신약을 개발하거나 인간의 뇌의 정보처리 메카니즘을 분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질병을 진단하고 예측할 수 있다.
또 단백질 구조를 분석해 인공 유전자를 개발하거나 지금까지는 처리할 수 없었던 다양한 목적과 기능을 가진 새로운 형태의 정보를 가공할 수 있는 바이오컴퓨터 개발은 물론 생물학적 전자부품에도 응용 된다.
따라서 이 기술은 인류의 질병예측과 진단, 신약개발, 뇌연구 및 게놈연구에서부터 바이오컴퓨터를 비롯한 차세대 전자소자 개발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부가가치를 지닌 국가 기반산업을 창출해 산업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꿀 전망이다.
최근 우리나라도 국가적으로 추진할 차세대 신성장동력산업의 하나로 바이오칩을 선정하고 부처별 연구 분야를 확정, 산업계와 학계, 정부 연구기관이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생명공학 전문가들은 향후 황금알을 낳는 미래산업인 바이오 신약, 바이오 장기 개발도 바이오칩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 하다는 진단이다.
우리나라는 반도체등 IT 부문의 상용화 기술에서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상용화 단계에 이른 BT기술을 결합 시킬 경우 생명공학 선진국인 미국 바이오기업에 버금가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 조만간 세계적인 바이오칩 강국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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