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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상승 지속형 테마....^^ 

바이오랜드 A052260   코스닥  (액면가 : 500)      * 01월 11일 13시 48분 데이터    현재가 6,170  시가 6,170  52주 최고   전일비 ↑ 660  고가 6,170  52주 최저   거래량 43,947  저가 6,170  총주식수 6,400,000

[머니투데이 이기형기자] 바이오랜드가 3번의 상한가를 포함, 9일연속 상승하며 최근들어 무려 75%나 급등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인체조직은행 설립허가를 받았다는 재료가 급상승의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11일 코스닥시장에서 바이오랜드는 오전 9시20분 현재 전날보다 660(11.98%) 상승한 617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3만9000주에 달하고 있다. 상한가 매수잔량은 62만주.

 바이오랜드는 지난해 12월29일부터 상승하기 시작, 9일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74.5%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을 포함 최근들어 3일동안은 상한가를 기록하는 초강세다.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간 ‘인체조직 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기(臟器)를 제외한 뼈ㆍ연골ㆍ피부 등을 이식하려는 의료기관은 ‘인체조직은행’에서 제공하는 조직만을 사용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서울대병원 등 의료기관 8개소와 바이오랜드 등 17곳에 대해 국내 첫 인체조직은행 설립허가를 내줬다. 

 이에 따라 바이오랜드는 올해부터 인공피부, 인공각막 사업부문에서 매출이 발생하게 됐다. 바이오랜드는  지난 3년동안은 무상기증을 통해 임상데이타를 축적해왔다. 

 바이오랜드 관계자는 "고가의 양막 수입제품을 대체하는 동시에, 양막조직 제품의 법률시행에 따라 각종검사, 방사선멸균, GMP시설에서의 생산, 조직제품의 전산 추적관리 등을 통해 안전한 양막조직 제품의 공급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기형기자  leeki@money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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