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GE, 한국 방송시장 진출 추진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398 2007/05/18 11:32

게시글 내용

GE, 한국 방송시장 진출 추진

[서울경제 2007-05-18 09:57]  
 
 

황수 GE코리아 사장 "케이블채널 관심… M&A등 검토"

미국 지상파 방송 NBC를 소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제네럴 일렉트릭(GE)이 국내 케이블 채널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 수 GE코리아 사장은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가진 신임 기자간담회에서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한국 내 방송사업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국내 케이블 채널 사업에 관심이 있다”고 밝혀 GE의 한국 방송시장 진출을 시사했다.

황 사장은 한국 내 사업 진출 방식에 대해서 “인수합병(M&A)를 비롯해 지분투자, 콘텐츠 제휴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라며 “최근 미국 NBC 본사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에서의 방송사업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지난 4월 CNBC 아시아태평양 제레미 핑크 사장은 한국을 방문해 “한국은 기술적으로나 시장 크기로나 아시아권에서 큰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하는 곳”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핑크 사장은 당시 CNBC와 케이블 경제채널 ‘비즈니스앤’과의 제휴 차 한국을 방문했다.

GE는 계열사로 NBC유니버설을 소유하고 있으며 미국 3대 방송사인 NBC와 케이블 경제뉴스채널 CNBC를 갖고 있다. 이미 일본에선 니혼게이자이신문과 함께 ‘닛케이-CNBC’를 운영하고 인도, 파키스탄, 홍콩 등에서도 방송하는 등 아시아권에도 깊게 진출해 있다.

이미 ‘비즈니스앤’ 채널과 제휴를 통해 CNBC 콘텐츠가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M&A, 지분투자 등 제휴보다 한차원 높은 수준의 한국 시장 진출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당장 국내 시장에 미칠 영향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ㆍ미 FTA를 통한 방송시장 개방이 협정 발효 후 최소 5~7년 후에야 이뤄지는 데다 현재 NBC, CNBC가 뉴스ㆍ보도채널인데 이 장르는 이번 FTA 개방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한편 GE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에 대해선 “채널 진출과 관련, 확정된 내용이 없어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말해줄 수 없다”며 “GE의 다양한 사업군 가운데 하나로 언급한 것 뿐”이라며 의미를 축소했다.



이상훈 기자 flat@sed.co.kr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