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TV|박진희기자]영화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 영화배우의 드라마 복귀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대작들이 속속 방영을 대기하고 있다.
영화 같은 드라마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작품은 오는 14일 첫 회를 방영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꽃 찾으러왔단다’이다. 영화계 흥행 수표 차태현-강혜정의 드라마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 ‘꽃 찾으러왔단다’에서 두 배우는 지난 3일 제작 발표회를 통해 “‘죽음’이라는 소재로도 ‘웃음’을 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낸 바 있다. 이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뜨거워서 벌써부터 촬영 현장을 찾아다니는 등 극성팬들이 등장했을 정도다.
이어 16일에는 SBS TV 수목드라마 ‘쩐의 전쟁’과 MBC TV 수목드라마 ‘메리대구공방전’이 맞붙는다.
박신양-박진희 주연의 ‘쩐의 전쟁’은 사랑보다 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남자와 돈 때문에 결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여자에 관한 멜로드라마. ‘쩐의 전쟁’은 주연 배우 박신양-박진희 외에 김정화-신동욱 등 주연급 조연 배우들의 출연 또한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영화배우 이무식이 감독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1회에 까메오 출연을 한다. 한편 ‘쩐의 전쟁’ 시청자 게시판에는 벌써부터 ‘대박예감’, ‘기대 되는 드라마’ 라는 의견이 속속 게시되고 있어 시청률 대박 드라마 탄생을 예고한다.
같은 날 첫 방송되는 지현우-이하나 주연의 ‘메리대구공방전’은 인터넷 소설 ‘한심남녀공방전’을 원작으로 삼고 있어 만화적인 캐릭터와 배우들의 오버 연기가 볼만한 작품. 장면 장면이 마치 만화책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만큼 화려하고 재미있어 코믹 드라마를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주말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은 19일 첫 방송되는 MBC TV ‘에어시티’이다. 이정재-최지우의 수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라는 점, 보완이 철저한 공항에서의 촬영, 홍콩 현지 로케 촬영 등으로 이미 시작 전부터 수많은 화제를 뿌린 ‘에어시티’는 공항에 근무하는 젊은 남녀의 일과 사랑을 그림으로써 색 다른 전문직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또한 배우 최지우의 이미지 변신도 주목되는 작품.
위의 작품들 외에도 오는 6월 6일 첫 방송되는 KBS TV 수목드라마 ‘경성스캔들’은 강지환-한지민이 주연을 맡아 관심을 끌고 있으며, 25일에는 배용준-문소리가 주연을 맡아 숱한 화제를 뿌린 MBC TV 드라마 ‘태왕사신기’가 첫 방송을 대기하고 있다.
영화를 방불케 하는 캐스팅, 스케일의 드라마 대작들이 속속 방영을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어떤 작품에 채널을 고정시킬 지 귀추가 모아지고 있는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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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드라마 대작 "안방달군다"게시글 내용
쩐의전쟁, 에어시티 드라마 대작 '안방달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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