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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스템 - 서울시스템,클라우드웨이브 인수 - 전자출판솔루션 전문업체인 서울시스템(31950)(대표 최종표)은 4일 이사회를 열고 시스템통합(SI) 컨설팅업체인 클라우드웨이브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스템은 클라우드웨이브 주식 8만8000주중 99%를 12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자출판시장에서 파생되는 시스템통합과 네트워크통합의 부대사업을 강화하고 신규시장에서 사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크라우드웨이브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위자드소프트 - 위자드소프트, 최대주주 메가베이스로 변경 - 게임유통업체인 위자드소프트(51980)는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4일 밝혔다. 위자드소프트는 심경주대표를 비롯한 임원진 2명이 소유한 지분 18%(86만주)를 투자회사인 메가베이스(이용갑대표)에게 매각, 최대주주가 바뀌었다. 이로써 최대주주였던 심경주대표는 위자드소프트의 소유지분이 5%내외로 축소됐다. 위자드소프트의 박준서 상무는 "신규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투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지분을 매각한 것"이라며 "대주주만 바꿨을 뿐 대표이사 및 내부조직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휴먼컴 - 휴먼컴, SI사업부 물적분할..미디어사업 집중 - 휴먼컴(36660)은 4일 물적분할을 통해 SI사업부문을 분리하고, 향후 미디어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할기일은 10월25일이고, 분할승인 주총예정일은 10월22일이다. 휴먼컴측은 "이번 물적분할을 통해 SI사업부문을 분리해 자본금 31.2억원의 휴먼S&S를 새롭게 설립하게 된다"며 "분할 목적은 부진한 SI사업부문을 떼내고, 수익성이 양호한 미디어 관련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