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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이 있기에 올려봅니다
글 쓰신분의 말씀대로 가슴 아픈 것도 이겨내고 손실도 보고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서
수익도 나고 그런 것이 주식시장이라 생각하는 것이 가슴 아픈 사람들에게서 벗어나는 길이란
생각이 듭니다....
오늘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십시오
누구나 다 주식을 소유하게 되면 그 주식이 다 오르기를 기대 합니다. 그것은 오히려 너무나도 인간 적인 것이라서 더 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야구는 4할대 타자가 꿈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평균 4할을 치고 은퇴한 선수는 한 명도 없습니다. 축구는 경기당 0.6골을 넣는 공격수를 최고의 공격수라 합니다. 그러나 a매치 100경기 이상을 치른 선수 중에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주식 역시 마찬가지라 봅니다. 요는 손실은 적게 수익은 크게가 정답입니다. 손실을 적게 하려면 손절매의 활용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여기 게시판에 보면 오르지 않은 이유를 대표이사의 부도덕이라고 속단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주식투자자는 우선 내가 사려는 회사, 또는 소유한 회사의 대표자를 비롯한 경영진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출발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들의 노고가 없다면 주식을 투자할 기업이 없고, 기회 조차도 없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유도 많지만요! 물론 종종 대표자들의 부도덕성이 사회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서도,,,
제 생각으로는 어느 누구 보다도 기업의 총수 대표이사는 그 기업의 성장과 쇠퇘라는 인간과 똑같은 생로병사의 기로에 서서 누구 보다도 더 고민할 것입니다. 30~40년 전에 최고의 회사이며 최고의 주식이던 시멘트 회사들 중 30~40년이 지난 지금 제대로 살아 남아 있는 회사는 동양그룹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snh 대표이사의 새로운 사업의 시작은 바로 기업을 살리려는 노력이라고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대표이사는 누구 보다도 snh가 kt위주의 사업구조와 앞으로 도전해올 후발 기업들과의 기술적인 첨단 경쟁 속에, 그리고 제조업이라고 보기에는 인적 자원에 매달리는 현재의 사업구조에서 ,미래의 먹거리를 찿아야 되는 이중 고민의 중심에 있습니다. 그래서 신사업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신사업을 생각하게 되고 시작 한다고 봅니다. 투자한 주주로서 이런 것들이 싫다면 조용히 떠나는 것입니다. 물론 수익이 - 가 되면 열 받는 것이 인지상정인지라 쉽지 않겠지만 주식 시장에서 살아 남는 방법들 중에 한 가지가 팔고 떠나는 것입니다.
대표이사와 매도주체를 비난하는 원인은 바로 주식이 오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르지 않으면 가슴이 아픔니다. 그러나 주식을 소유해서 다 오른다면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다 억만장자가 되지 않겠습니까! 가슴 아픈 것도 이겨내고 손실도 보고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서 수익도 나고 그런 것이 주식시장이라 생각하는 것이 가슴 아픈 사람들에게서 벗어나는 길이라 생각하고 감히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마치 무거운 짐을 지고 먼길을 가는 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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