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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 차세대통신기술 세계표준으로 수혜주게시글 내용
최대수혜주 : S N H (051980 )
와이브로 세계 표준기술로 등극할 듯
5월21일부터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ITU-R 표준회의에서
최종 평가
연합뉴스
입력 : 2007.05.20 일요일
- 삼성전자, KT 등 상당수 한국의 기업들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와이브로(모바일 와이맥스)가 세계 표준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5년 12월 IEEE(미국전기전자공학회)로부터 국제표준(802.16e)으로 인정받은 바 있는 와이브로(모바일 와이맥스)가 21일부터 30일까지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ITU(국제전기통신연합)-R WP8F회의에서 3세대(G) IMT-2000의 6번째 표준으로 채택되기 위한 최종 평가를 받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 와이브로가 WCDMA(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 CDMA(코드분할다중접속)2000 등 기존 IMT-2000 기술에 이어 또다른 표준으로 채택되면 그동안 와이브로의 세계적 확산에 주요 걸림돌로 지목돼온 주파수 문제와 규모의 경제 이슈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된다.
즉 와이브로가 3G 기술표준으로 될 경우 2.3㎓, 2.5㎓, 3.5㎓ 등 지금까지 거론돼온 와이브로용 주파수 이외에도 700MHz, 900MHz, 1.9GHz 등의 추가 3G 후보 주파수는 물론 기존의 1.8-2.2GHz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는 사업자들도 WCDMA나 CDMA2000 대신 모바일 WiMAX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와이브로는 특히 제4세대(G) 이동통신의 무선접속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OFDM(직교주파수분할), MIMO(다중입출력)기술을 이미 채택하고 있어 이동통신 서비스가 4세대(G)로 발전하는 단계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앞서 인텔과 모토로라, 삼성전자 등 모바일 와이맥스 핵심업체들은 지난해 11월 미국 댈러스에서 개최된 IEEE802 전체회의에서 이 기술을 IMT-2000 3G 표준기술로 ITU-R에 제안키로 합의한 바 있다.
모바일 와이맥스는 한국의 기술표준인 와이브로를 포함하는 휴대인터넷 기술로 미국의 스프린트넥스텔은 올해 말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준 상용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 4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IEEE에 이어 ITU 표준으로 인정받으려 하는 것은 전략적으로 주요 시장인 유럽에서의 시장 확보를 염두에 둔 포석”이라며 “와이브로는 간단한 업그레이드 만으로 4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비용효율성 측면에서 이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퀄컴과 노키아 등이 와이브로의 IMT-2000 표준 채택을 반대하고 있으나 인텔, 모토로라, BT, 노텔 등 다수가 지지하고 있다”며 “와이브로가 IMT-2000 표준에 추가되면 국내업계의 세계 이동통신 시장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김원식)를 기술평가기관으로 선정, 와이브로 기술에 대한 평가작업을 마친 뒤 최근 ITU에 와이브로를 IMT-2000 표준에 포함시킬 것을 요구하는 평가보고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2007년 5월 18일 금요일 ( 인포스탁 )
SNH ( 051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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